요요기 공원, 키치죠지의 이노시카라 공원과는 다르게 우에노 공원은 아스팔트 길이 대부분이었다.
그리고 날씨가 요요기 공원때는
날씨가 무척이나 화창했지만 우에노 공원때는 날씨가 비가 올 듯 우중충 흐린 날씨였다.
개인적으로는 가장 맘에 든 공원은
키치죠지의 이노시카라 공원이다.
시노바즈 연못으로 가는 길.
시노바즈 연못.
연못 가득히
연잎으로 채워져 있다.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없는 휑한
공원.
사람만 나타나면 연못안의 잉어들.
이
녀석들도 사람이 오면 먹을 것을 주는 것을 아는지 연못가로 사람들만 접근하면 나타나서는 입을 방긋거리며 밥달라고 시늉을 냈다.
어
떻게 사람이 오는지 아는지 정말 신기했다.
이쪽은 잉어뿐만이 아니라 붕어, 오리에
거북이 녀석까지 사람들에게 먹을 거 달라고 난리개판오분전이었다.
얼마나 이노무 생선녀석들이 난리를 쳐대는지 생선비린내가 이
부근을 지나가면 진동을 했다.
지금도 생선비린내가 나는 듯 하다.
외로운 자판기 하나.
여성동지가 없어서 이건 패스. 안습.
이노시카라 공원과 우에노 공원의 공통점은
히토리!!
혼자 댕기는 사람들이 우째 이리 많은지..
쉬어가다 봉봉이 나를 찍고..
나는 봉봉을 찍고..
히토리 아저씨가 비둘기랑 놀고 있다.
벤치마다 우째 이리 히토리 아저씨들이
많은지..
다들 히토리~!!
히토리들만 보다 이렇게 딸과 함께 나온
아저씨를 보니 반가웠다.
저기 오른쪽 벤치에 앉은 두사람은 일행이
아니다.
그들도 빠져나갈 수 없는 히토리들..
여긴 히토리 아저씨들이 아예 누워있다!
일본 드라마나 영화같은데 보면 자주
나오는 금붕어 뜨기 놀이.
물론 돈내고 즐겨야한다.
잠깐! 그러고 보니 우에노 공원에 가서는 도쿄국립박물관,
도쿄도미술관, 국립서양미술관, 모리미술관 그리고 진짜 우에노 공원은 안가보고 연못만 들입다 구경하고 왔네.
진짜(?)는
못보고 온 것 같은 느낌이..-_-;;
다음편에는 공원을 나와 아메요코 시장으로!!
[이 게시물은 [올므]apple♪님에 의해 2010-03-05 00:12:10 불펜에서 이동 됨]